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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밀양돼지국밥]. 내 인생 돼지국밥으로 불러도 좋을 곳이다. 돼지국밥에서 양보할 수 없는 기준 한 가지는 토렴이다. 뜨거운 국물을 부었다 따르기를 반복하며 데우는 과정인 토렴은 국밥의 화룡점정이다. 이 집의 토렴은 단순한 조리 과정을 넘어...

메뉴~ 딱 4가지 밀양돼지국밥은 부속물이 안드가요~ 깔끔하게 돼지차돌만 드러이써여~ 그래서 더 조은지도....... 요건 선지해장국 뚜둥~~~~~~~~~~~ 어마무시한 등갈비 비줠~ 옆테이블서 먹꼬이낄레 먹꼬시퍼진 코시국 전에도 레드힐가믄 꼭 들려써찌만...

자재용인강 잔자갈이 쌓아논 뒤로 올라서이 전망대와 정자가!~ 뿌연 곰탕 조망을 함 내리다 보고 나무데크 왼쪽으로~ 왼쪽으로 내려 다소 흐릿한 길을 따라 봉우리를 두어개 오르내리면 오룩스맵에 표시된 귀절봉!~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잘못 표시된...

후 용인으로 달렸습니다.....4시간.... 한 달음에 도착했는데 9시반경에 집에 들어가서 그냥 뻗었습니다. 쉼없이 4시간 운전 앞...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음식은 전라도! 하는 편견이 좀 있었는데 밀양에 음식이 맛이 있었습니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