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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용혜원 ​1월은 가장 깨끗하게 찾아온다 새로운 시작으로 꿈이 생기고 웬지 좋은 일이 있을것만 같다 ​올해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어떤 사람들을 만날까 기대감이 커진다 ​올해는 흐르는 강물처럼 살고 싶다 올해는 태양처럼 열정적으로 살고 싶다 ​올해는...

그대 곁으로 가고 싶다/용혜원 나도 모르는 시이에 내 마음에 은밀한 사랑을 심어놓은 그대가 그리움의 그림자만 길게 남기고 떠났다. 내 영혼까지 찾아오는 그대를 마음대로 사랑할 수 없다면 그 무엇으로 살아 갈 수 잏을까 생각 속에선 그대를 만나...

작은 꽃씨 하나로 남겨두어도 입김 불며 데워질 겨울이라면 늦게 오는 봄이라도 탓하지 않고 1월의 기다림이 그대만큼 따뜻하겠다. 1월 / 용혜원 1월은 가장 깨끗하게 찾아온다 새로운 시작으로 꿈이 생기고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다 올해는 어떤 일...

소망을 이루게 하시고 이 아침의 기도가 이 땅 사람들이 오천년을 가꾸어온 사랑과 평화로 함께 하소서 - 용혜원 새해가 밝은지 3일째 입니다 1월에는 신정과 구정이 같이 있는 달 입니다 새로운 도약으로 작심3일이 되지 않도록 굳건히 지키시기 바랍니다

749화 ♡ 1월23일(목)오후 현지사진 손성옥作. 사랑 나태주시인의 사랑중에서 김윤미作. 닿길 이다민作. 개인취향 김미경作. 한결같음이어라 이수덕作. 그리움 배희영作. 애달픔 도종환시인 글 이은희作. 지란지교를 꿈꾸며 변희순作. 하루 이경숙作. 여행...

보람을 느끼면 삶 자체가 좋을 듯싶다. 항상 무언가에 묶인 듯 풀려고 애쓰는 우리들 잠깐이라도 희망이라는 연을 삶 한가운데로 날릴 수 있다면 세상은 좀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때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며 미소를 지으며 살아가고 싶다 -용혜원

한겨울에 마시는 커피 / 용혜원 바람소리마저 쌀쌀한 혹한의 겨울 커피를 주문한다 빨개진 귀끝 찡한 코끝 추위로 몸서리친다 테이블 위에 놓여진 김오르는 커피잔을 두 곤으로 꼭 쥔다 따뜻한 감촉 뜨거운 액체가 몸 속으로 들어간다 한 잔의 커피에...

싶어요 - 용혜원의 시 <따뜻한 사람들>(전문)에서 - * 가슴은 항상 따뜻하기 때문에 암세포도 발붙이지 못한다고 하지요? 난로 하나가 방안 전체를 따뜻하게 해주고 따뜻한 사람 하나가 세상을 훈훈하게 만듭니다. 날씨가 춥고 세상이 각박해져 갈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