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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虎之雄勢豈作蚓猫之熊 (용호지웅세 기작인묘지태) 용과 호랑이의 웅장한 형세를 어찌 지렁이와 고양이의 모습에 비견하겠는가? 蚓 ; 지렁이 인 경술3월 어여순옥중 대한국인 안중근 서

고국 품으로, 최고가 낙찰 19일 오후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제176회 미술품 경매에서 안 의사가 쓴 유묵 ‘용호지웅세 기작인묘지태(龍虎之雄勢 豈作蚓猫之態)’가 추정가 5억~10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높은 가격에 새 주인을 찾았다. 관련기사 보기...

엿 궁합'에 커플 탄생?…"솔로 끝" "DM 보내겠다" 핑크빛 "60억짜리였어?"…나무가면 21만원에 판 노부부, 경매뉴스에 경악 안중근 사형직전 '용호지웅세 기작인묘지태' 글씨 19.5억 낙찰, 국내로 90도로 굽었던 이봉주, 허리 꼿꼿…"건강 좋아져,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