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春秋五覇)에 처음 올랐던 제(齊)나라의 환공(桓公)이 사냥을 나갔을 때였다. 사슴을 쫓느라 깊은 산속으로 들어갔다가 그만 길을 잃었다. 그곳에서 한 노인을 만나 "여기가 어느 골짜기냐고 물으니 노인이 우공의 계곡이라 답했다 (是爲何谷 對曰爲愚公之...

손자, 그리고 이웃 과부 京城氏(경성씨)의 꼬마들까지 도와 길을 깎는 공사에 들어갔다. 渤海(발해)까지 흙을 갖다버리고 오는데...날이 얼마 안 남은 노인이 어리석은 일을 한다고 비웃자 우공이 대답했다. ‘내가 죽으면 아들이 하고, 아들 죽으면 손자...

“우공(愚公)의 꿈”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사람의 의지는 무한하다. 그래서 속담에는 『죽고자 아니한 자는 신도 그를 죽일 수가 없다』는 말이 있다. 꾸준히 목표를 지향한 인간의 의지가 오늘날과 같이 발전된 세계를 만들었다. 지금 미국에서는...

온 다는 이치를 알면 마음은 언제나 자연을 담은 마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 커다란 산의 모퉁이를 한 삽 한 삽 떠서 길을 내는 우공의 모습이 벽을 문이라고 생각하고 내미는 우리네 모습입니다. .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지치지 않고 실망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