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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한다. ▲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의자 밑에 버려진 테이크아웃 용기들. 날이 어둑어둑해지고, 뱃길이 끊기고 나서야 우도는 다시 본래의 모습을 찾는다. 닿을 수 없어 그립고, 건널 수 없어 애틋한 섬으로 돌아온다. 바람의 머뭄이 느껴지는 곳...

해녀들 집단 물질 하는것 볼수도 있음) 4.하고수동 해수욕장 5.검멀레 해수욕장 6.우도봉 7.서빈 백사(홍조단괴 볼수 있음) 8.머뭄 까페(땅콩 아이스크림) 9.하하호호 수제버거 10.우도 천혜향 주스 핑크뮬리는(핑크빛 서양 억세....9월~11월 초 절정인데...

바게트중에 가장 맛있었어 * 우도머뭄 우도는 무조건 1박 이상을 해야한다고 생각해 그래야 우도의 진정한 매력을 알수있음.. (사람들 다 빠져나가고 난뒤 보는 일몰이 을매나 좋게요) 난 우도머뭄 4인실 썼는데 사장님도 진심 친절하고 댕댕이도 졸귀임...

여지껏 와본 제주도...중 최고였다구요. 섬에서 1박하기. 썰물처럼 빠져나간 관광객이 없는 고요한 섬 '우도' 서빈백사장 근처 펜션에서의 머뭄은 최고 일수밖에요~ㅎ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제주도에 휴가를 오신다면 섬속의섬 우도에서 꼭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