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하곡 정제두 선생 행장(11)/최종회/하곡집 10권(한국고전번역원) 2023.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나서 집 뒤 몇 걸음 떨어진 선고묘(先考墓)의 곁 모좌(某坐)의 언덕에 예장을 하였다. 그 뒤 7년에 임금의 명으로 시장(謚狀)을 기다리지 않고도 시호를 곧 문강공(文康公)이라고 내리시었다. 전 부인은 파평 윤씨(坡平尹氏)인데 이천 부사(利川府使)인...
-
건강할 때 즐길줄도 알아야.....건강을 회복하다 (최종회)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안타까움도 크다) 오늘도 아내는 아들이 낳은 손녀를 어린이 집에 대려다 주어야 한다며 아들집으로 향한다 우리 부부는 가끔씩 이야기한다 우리아들 대훈이가 제 딸 돌보아 달라고 엄마의 건강을 되찾아 주었나 보다고.... 이제 수술...
-
옥탑방 이야기 (최종회)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인 (최종회) 작가: 백화 문상희 *동영상 영문을 터치하시면 유투브에 연결됩니다. *문학을 아끼신다면 좋아요 구독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94DhkccBFbw?si=2uqUG4NfiDikyxwt 정 씨가 옥탑방으로 쫏겨난지도 어느덧 한 해가 지나서 부러진 다리...
-
달밤음악회 최종회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도 가수님 지방행사 다 다니고 활력넘치는 에밀스들이십니다. 그래도 서울서 하는 가수님 콘서트는 빠질수 가 없지요. 우리 톡방친구들과 일찌감치 만나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이른 저녁을 먹기위해 ㅅㄴ 시래기 집을 낙점하고 에림스들로 꽉찬 실내는...
-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50, 최종회)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0, 최종회) 풍속화를 읽어보자 ▪️그림속 인물·사물·상황 꼼꼼히 살피면 ‘그 때’가 눈앞에 한 점을 지나는 선분은 무수하다. 어떤 방향의 선분이냐에 따라 그 점의 의미도 달라지는 법이다. 즉 보는 시각에 따라 사물은 얼마든지 다르게 보일 수 있다...
-
2023년 11월 도쿄-하코네 여행기 -최종회- [ 여행을 마치며...] 2023.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줄 우리의 비행기가 저곳에 있습니다. 옆에는 에어아시아 항공기가 있네요 유난히 맑은날씨입니다. 올때는 비가오고 도쿄에는 흐렸는데요 가는날은 맑은날씨가 저를 환송해줍니다. 간만에 현해탄을 건너가 이곳저곳 막상 가보려고했으나 못간 코스도...
-
[지식인의 두 얼굴] 행동하지 않는 지성 - 사르트르(8-최종회) / 폴 존슨 2023.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반과 1950년대 초반에 상당히 많은 돈을 벌었지만 그 돈을 집싸게 써 버렸다. 그는 돈에 대해서는 늘 부주의했다. 어렸을 때...보부아르는 거리낌 없이 돈을 빌리고 빌려줬다. 그녀는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돈을 빌렸다”고 인정했다. 그는 이렇게 말...
-
오래된회상-41회(최종회) 2023.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 있으세요?” “있지,,,그만 둔지 이십 년 됐어 군인 관사가 신식으로 생기는 바람에 군인 하숙 도 한물 갔잖아, 우리 살던 집도 너무 오래되고 누추해져서 다른 사람한테 팔고 이사 갔어, 지금 우리가 있는 이 자리가 우리 집 장독대가 있던 자리야...
-
명심보감 24 최종회 2023.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4 최종회 조 흥 제 염의편(廉義篇) 인관(印觀)이 솜을 파는데 서조(署調)가 곡식을 주고 솜을 샀다. 그러나 솔개가 채다가 인관의 집에 떨구었다. 인관이 그 솜을 서조에게 돌려보내자 서조는 받지 않았다. 곡식을 돌려주려 했으나 그것도 받지 않았다...
-
소설 마당쇠, 제 134편 최종회 2023.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개미집을 건드릴 때가 있었다. 수 천 수만 불개미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아우성이었다. 불개미들보다 수천 배나 몸집이 큰 사마귀나 개구리라 할지라도 이 들에게 걸려들었다 하면 순식간에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이런 불개미집단에는 자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