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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근대묘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마포구 합정역 근처 바른 편에는 천주교 절두산 기념교회가 왼쪽에는 개신교 외국인 연합교회가 소재해 있다. 두 교회는 공히 양화진이라고 하는 한국적 역사와 맞물려 고난 속에서 역사의 분수령을...

있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金大建·1821~1846) 신부가 남긴 말이다. 김대건 신부는 '병오박해(丙午迫害)'가 일어난 1846년 백령도와 연평도 해역 인근에서 어업 활동을 하는 중국 어선을 이용해 서양 성직자들이 국내에 잠입할 수...

평전 ‘우리나라 최초 여성 파일럿 권기옥’(작은 씨앗 펴냄)을 출간한 저자 임복남 씨의 도움을 받아 권 여사의 삶을 살펴봤다...라고 지었다. 이 같은 가부장적 환경에다 가난하기까지 했던 집안 형편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권 여사는 장대현 교회...

그러니 그 당시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서대문이 새문이고, 서대문 안쪽 동네를 새문안이라고 불렀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장로교회인 새문안교회는 처음 연세대 설립자인 언더우드 목사의 정동 관사에서 시작하였다가, 1907년 현 위치로 옮기면서 지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