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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벽에 부천동 제12통 통장 모집이라는 현수막이 크게 씌여져 걸려 있다.전에는 통장을 서로 하려고 쌀집 아저씨도 덜먹였고 우리뒷집 아저씨도 생 각이 있어 운을 띄웠으며 미장원집 아줌마도 로비를 많이 했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요즘은 통장을...

이야기, 우리 동네 황사장(1) [정해랑 연재소설] 노동자 신돌석씨의 하루 (163) [삽화-백소(白笑)] 황사장이 신돌석씨에게 말을 놓은 것은 지지난 달이었다. 그 전에도 슬쩍슬쩍 놓기는 했지만 부담스러운지 다시 올리곤 하다가 소주 한 잔 마시면서...

머리숱이 풍부했을때는 세련된 미장원에서 비싼돈주고 커트했다 대굴빡이 문어되고부터는 우리동네 주민센터 위 젊은여자가 하는 싼티 남성전용 미장원에 다닌다 문어라서 머리치는데 한 5분이나 걸릴까? 요금은 6천원하다가 7천원한다 미장원은 엄청 깔끔...

시골 내려온 후 단골로 다니는 미장원이 있어요. 너나 미장원. 그옆에 너나 반점 ^^ 마누라는 미장원을 하고요. 남편은 중국집을 하는데 (대박) 미장원도 중국집도 장사가 그렇게 잘 됩니다 미장원 갈때마다 기다리는거 지루해서 아침 먹기가 바쁘게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