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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벽에 부천동 제12통 통장 모집이라는 현수막이 크게 씌여져 걸려 있다.전에는 통장을 서로 하려고 쌀집 아저씨도 덜먹였고 우리뒷집 아저씨도 생 각이 있어 운을 띄웠으며 미장원집 아줌마도 로비를 많이 했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요즘은 통장을...

이야기, 우리 동네 황사장(1) [정해랑 연재소설] 노동자 신돌석씨의 하루 (163) [삽화-백소(白笑)] 황사장이 신돌석씨에게 말을 놓은 것은 지지난 달이었다. 그 전에도 슬쩍슬쩍 놓기는 했지만 부담스러운지 다시 올리곤 하다가 소주 한 잔 마시면서...

머리숱이 풍부했을때는 세련된 미장원에서 비싼돈주고 커트했다 대굴빡이 문어되고부터는 우리동네 주민센터 위 젊은여자가 하는 싼티 남성전용 미장원에 다닌다 문어라서 머리치는데 한 5분이나 걸릴까? 요금은 6천원하다가 7천원한다 미장원은 엄청 깔끔...

시골 내려온 후 단골로 다니는 미장원이 있어요. 너나 미장원. 그옆에 너나 반점 ^^ 마누라는 미장원을 하고요. 남편은 중국집을 하는데 (대박) 미장원도 중국집도 장사가 그렇게 잘 됩니다 미장원 갈때마다 기다리는거 지루해서 아침 먹기가 바쁘게 언니...

한일병원과 미래 아동병원에서 봉선동 시장쪽으로 접어 드는 중앙로 124번길에는 미장원이 많아 마치 미장원 거리 같다. 오래전 내 고향 전주에 삼천동이 번화가가 되고 처남이 처남댁과 약국을 개업 했는데 간판은 '열린 약국'이었다. 그 당시에 흔하지...

갔다가 로터스 모자를 쓴 친구를 만났습니다. 낯도 많이 익었고. 어떻게 받았냐고 했더니만 차는 없고, 이성희사장님한테서 받았다고... 나중에 알고 보니깐 그 1주년 파티때 후니훈의 친구라고 하더군요. 그 때 이야기를 했는데 이 친구가 연예인을 몇명...

욜라 짱이다 환상적이라서 그쪽을 지나가다 보면 자연적으로 상가 2층 계단에서 서성대고는 한다 -,- 어제 저녁쯤에 지나가다가 갔었는데 저녁이라 그런지 한가해보였다 가게 앞 옷걸이에 수건들을 걸어놓그셨다 그리곤 티비를 보고 계신당 음.. 난 더 잘...

있기에 아주 단골이 아니면 잘 이용하지 않는 미장원이다. 그래도 우리 동네에 오래 있었고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 예약하지...일요일에 머리를 다듬으러 가곤했다. 지나다니던 길에 미장원을 쳐다보면 손님이 없을 때엔 원장이 혼자 창밖을 보고 넋 없이...

찬누리반에 화장대가 들어온 날~! 세계적인 헤어디자이너들이 탄생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머리를 디자인하는 예술적 본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