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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게도 부르스가 나무에 올라 가지하나를 잡아 줍니다. 버찌열매는 작지만 달콤쌉싸름한 맛을 즐겨봅니다. 찔레꽃 ..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들꽃은 소박한 모습의 하얀 찔레꽃을 좋아하는데요, 이 곳 수돗가옆에 피어 있는 찔레꽃은 지고 있었습니다...

난리 부르스니~! 낮에는 집중이 안 되어 밤에 하는거니까 낼 하세요... 에구~ 마늘까지 옆에서 거든다,, 모처럼 공부한다는데...안 갈수도 없고.. 그런데 그것이 뭐슨 작전인거 같다.. 우리 아들만 있었어두, 이런 수모(?)는 없을텐데... 꼭 화투판에서...

대전 블루스』 황혼의 엘레지 어둠에서 빛으로 그리고 다시 또 원점으로 돌아가는 숙명의 인생 여정 노을빛 저리 고운데 이쯤에서 멈췄으면 자반고등어 습관처럼 윤회하는 아버지의 오일장五日場 허리춤에 꼬불친 돈 낮술에 다 말아먹고 남은 건 하루 치...

우리님들 우리는 좋은친구 맞죠? 세상에는 언어가 사라진 곳도 있었을 것이다. 언어가 만들어지기 전, 신도 문명도 운동도 연합도 없었던 그곳, 그곳에서는 과연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었을까? 원효가 `불을 끄라`해서 궁리끝에 불을 지른 원효를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