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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서 우리의 감정 한구석을 잡아 흔드는 연극을 하고픈 극단 골목길은 연출가 박근형을 주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춘예찬><삽 아니면 도끼><삼총사><대대손손><선착장에서><서쪽부두>의 사실주의 작품과 극단의 대표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최정우...

단순한 줄거리지만 영화는 트랜스젠더와 섹스, 마약 등 충격적이고 자극적인 소재와 성적, 인종적 소수자 트렌스젠더들의 삶을 유머와 강렬한 비트 음악을 통해 풀어나간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실제 트렌스젠더를 등장시키고 휴대폰...

보다가 20회쯤에서 한 주 못봤을 때의 그 낭패감이란....) 하지만 드라마(특히 미니시리즈)를 안 보는 가장 큰 이유는 뻔할 뻔짜의 스토리에 훤히 보이는 결말...그리구 만화책인지 동화책인지 구분 안가는 대사들...한마디로 드라마가 재미없어서였다...

다시 우리의 모임에 나오도록 글 속에서 딴죽을 걸어 봤는데도 약효가 없습니다. 혹시 주변에 키가 호리호리하고 충청도 사투리...해 보겠습니다. 나 또한 음악을 좋아하는 편 입니다. 쟝르를 가리지 않고 즐기고 있습니다. 주현미의 명동부르스, 심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