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옛말)이 되어라. 가시버시 : 아내와 남편의 우리말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사이 비나리 : '축복의 말'의 우리말 한울 : 우주 길가온 : 길 가운데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가람 : 강의 우리말) 늘솔길 : 언제나...

아이들을 사랑하신 권정생 선생님(1937~2007) 세 번의 말꽃 시간에 걸쳐 권정생 선생님의 삶을 들여다보고, 꽃 피우신 작품들 살폈어요. 권정생 선생님은 자연에서의 아름다움을 누리며, 어린아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셨어요. 자신이 느끼고 배운 대로 몫...

것이다. 꽃구경도 하고,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도 듣고, 동반자와 대화도 나눌 것이다. 사랑도 그렇지 않을까.? 모든 사랑은...수만 갈래의 에움길을 돌고 돌아서 이루는 것이다. 여기, 사랑의 신산함을 에움길로 묘사한 명시가 있다. “너에게로 가지...

바라요. 쉬운 말이 사랑입니다. 작은 말이 살립니다. 쉬운 말로 사랑을 나눕니다. 작은 말로 온누리에 꿈씨앗을 심습니다. 우리 손으로 하루를 가꾸고, 우리 눈으로 하루를 바라봅니다. 우리 손길로 말글을 가다듬고, 우리 숨결로 이야기 꽃을 두루두루...

②점점 쇠약해지다. ●이지다 : 짐승이 살쪄서 지름지다. ●입찬말 : 자기의 지위와 능력을 믿고 장담하는 말. ●잇바디 : '치열'의 우리말. ㅈ ●자닝하다 : 모습이나 처지 따위가 참혹하여 차마 볼 수 없다. ●자리끼 : 밤에 마시려고 잘 자리의 머리맡...

겨레사랑의 자리 우리말 우리얼 제 134 호 2024년 4월 26일 ◂ 차 례 ▸ <밝힘 글> 겨레말을 짓밟는 부산시는 천벌을 받을 것이다 ……………………… 2 <성명서> 부산시는 ‘에코델타동’ 이름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 4 <바랍니다> 도로명...

물었다. 우리 어머니가 맞다면 본래 지은 죄업을 아실 것입니다. 어떠한 업을 지었기에 악도에 떨어졌습니까? 종의 자식은...받는 죄보는 어떠합니까? 하고 물으니 , 종의 자식은 , 그 고통은 백천 년을 두고 말해도 다 말할 수 없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期-경륜은 훗날의 기대를 묶었다 地偏花意懶-땅이 구석져도 꽃마음 여유로워 山高水聲遲-산은 높고 물소리 느긋하다 大業吾無奈...純朴白衣心-순박한 흰옷의 마음처럼 송준길(宋浚吉) 우리말 우리글 두고 아무데나 갖다 붙이는 한자어(漢字語) 뭐 한두...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학생 때부터 우리말을 사랑하는 정신을 심어주면 좋겠다고 강조한다. 이런 분이 있기에 우리말이 살고 우리문화가 꽃피는 것이다. ▲ 2005년 한글학회에서 국어운동 공로 표창을 받을 때 연합뉴스에 보도된 송귀현 님 소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