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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쇠날, 최종규 작가님 모셔배움 시간을 가졌습니다. ^^ 우리말에 담긴 지혜, 삶, 사랑, 살림, 생명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아주 자그마한 말 한마디부터 우리가 스스로 생각해서 바꾸어낼 줄 알 적에 모든 삶, 사랑, 살림을 스스로 짓는 길을 바로...

합니다. 🐦 때: 2024년 9월 27일 (쇠) 19시 🐣 곳: 살리는사람들 살리 2층 술렁 (학산로 13번길11) ☘ 님: 숲노래 (최종규) _ 우리말꽃 저자 ◎ 회비: 10,000원 기준 자율회비 / 부산온배움터 후원회원 무료 (부산은행 ***-****-****-** 사회적협동조합 부산...

담겨있다 느꼈다. 적바림, 얼음과자, 이슬떨이, 너나들이, 배움터, 동무, 푸름이... 듣기만 해도 정겹고 따스하니, 사람의 냄새...외래어로 되어 있는 번역체나 한문으로 되어 있는 문장을 우리말로 고쳐 지어보면서는, 어렵고 이해되지 않던 문장이 생각...

먹고 우리말 외우기도 힘든데, 따위의 말로 다소 회의적이기도 했지만, 재밌을 거 같은데,라거나 그러면서 한판 노는 거지 뭐,라며 기대하는 축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겨울을 건넌 시간은 해를 지나 이듬해 3월에 도착했고, 리허설까지 마친 연설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