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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수요일 토요일은 엄빠랑 간술하는 날로 정해놓고 냉털안주해서 맥주 한두캔이나 소맥 두잔 정도 마시는데 이거 말하면 애들이 다 신기하다고해... 저렇게 먹고 좀 부족하다 싶으면 한캔 더 가져와서 아빠랑 나눠먹거나 위스키 찔끔 따라먹고...

왔다. “종우야. 이기 무신 일이가? 사음 영감님. 이기 무신 일잉교? 아~가, 왜 이 모냥이라요?” 황산강 2부 코피(2회) 우리 집 사립문 밖으로 엄마가 뛰어나왔다. 엄마 얼굴이 대번에 하얗게 질렸다. 평소 지나칠 때 고개 들어 쳐다보지도 못하던 사음...

있다. 우리 엄마는 눈의 여왕이다. 나는 이 사실을 도서관에서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읽다가 알게 되었다. 책 속에서 눈의 여왕은 차가운 얼음으로 만들어져 있다. 눈의 여왕이 카이의 입에 숨결을 불어넣자 차가운 기운이 들어가며 가슴이...

♥ 제2회 제주 로컬푸드 요리경연대회♥ 제주 흑우와 지역특산물(로컬푸드)로 만드는 ‘제2회 우리집 간편식 뽐내기 요리경연대회’ 개최 푸짐한 시상, 예선 신청자 모두 '로컬꾸러미' 증정 ■ 일시 : 2024. 11. 23 (토) 오후 1시~4시 ■ 예선참가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