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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쯤 되면ᆢ 엄마! 언제와~? 하고 기다려요ㅎㅎ 짜잔~~ 뚜껑을 열고 김밥을 보고 한 개 입에 넣었는데ᆢ 와ᆢ 대박~;;; 오늘 김밥은...먹고 저녁에 정서방(너구리부친) 주래요ᆢ 그럼서 비닐에 담긴 누룽지가 맛있다고 주신~~;;;; 순간 뜨끔ᆢᆢ네~~네~~~ 딱 5개 먹고...

정한 숙소긴 했지만 두오모 바로 앞인데도 조용하고 좋았어 물론 취사 가능!!! (잘 버티고 현지 음식 먹던 우리 엄마아빠도 저기서 처음으로 누룽지 끓임ㅎ) 한가지 단점은 저기 테라스에서 커피도 마시고 하고 싶었는데 빨간 개미인지 뭔지 테라스 의자랑...

아주 단단해요 한 두께 2cm 미만인 거 같은데 굉장히 단단하면서 크리스피합니다 재쥬가 맛 표현 한 것처럼 우리 엄마가 해주신 "누룽지" 처럼 바삭하다고 했는데 딱 맞아요 단단한데 아주 크리스피합니다 그리고 영양 구성도 적절합니다 이 거 하나에...

선생님 우리 엄마 좀 살려주세요....... 응급실에 불안한 숨을 눕혀놓고서, 시든 파 같은 그녀 등이, 그믐달보다 어둡게 식어가는 걸 보았다는 M, 어떻게 알았는지 공중을 열고 문병 온 태양도, 가로보다는 세로의 언어로 토닥이다 가고, 달도 허공에 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