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향연을 만나고, 소리의 울림을 즐기고, 바람의 진동을 느끼고 “가을 정치와 색깔을 통해 느끼는 오감도, 자연 속에서의 산행은 대자연의 다양한 색깔을 통해, 소리를 통해, 바람을 통해 우리의 시각과 청각과 미각을 자극한다” 면서 색깔의 촉감으로...

자주 만나고, 더 의미있는 음악을 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었음 좋겠어~♡ <김현옥 명예교수> 40년, 50년 이래 가장 감동적인 음악회 행사였어요. 수고했어요. 고맙고 행복해요. 아카시아주 맛있어요. 조금씩마실께요. ^~^ <민은홍 회장 답장>교수님이 1회...

독일에서 악보가 출판되었다. 피리, 거문고, 첼로를 위한 해령 (2023) 해령은 해저 산맥을 일컫는 용어이다. 세계의 바다 속에 생성된 수천 미터 깊이에 달하는 산맥에는 중앙해령 (mid-ocean ridge)이 있고, 이 해령 곳곳에 검은 열수(black smoker)가...

그래도 악보를 보고 치는게 신기하고 조금 뿌듯했어요😙(현우는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했고 현우 머리가 그렇게 좋지 않다고 짱찡찡 많이하고 하농아라는 책도 네가지버전으로 해야하는데 예를들면 레가토.스타카토등등 이렇게 시키셨는데 진짜 지루하고 하기...

완벽했고, 악보를 그리며 노래를 즉석에서 만들어냈다.” 김영세 이노디자인대표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알토 사옥에 걸린 김민기의 그림. '화가 김민기'로 살았어도 성공했을 만큼 그림이 뛰어나다. 김민기가 음악활동을 하며 신세 진 김영세의 어머니...

비로소 만나고 발견하게 된 사랑과 감사에 대한 기억과 성찰, 세상과 타자들에 대해서 눈 떠진” 삶을 노학자만이 그려낼 수 있는 품위로 적어 내려간 마음 따뜻한 산문이다. 어려운 사상가와 철학을 알기 위해 배우는 교양을 위한 공부가 아닌, 자신 안...

내려, 주(州)와 현(縣)을 나누어 정하고 직책의 제도를 수립해 관리는 월권(越權)을 하지 못하게 하고 정치는 법도를 어기는 일...떠나는 일이 없었다고 했다. 글을 맺으며 삼황오제가 우리조상인데 자학반도식민사관 학노(學奴)들은 아직도 지나와 일본...

아아, 주룩비, 잠 들지 못하는 것들 품어 함께 노래할 수도 있으련만, 외로움의 우산 밖으로 밖으로 미끄러져 내려 빠르게 떠나가는 물줄기는 꼭 당신 뒷모습 같아 나는 서러움에 목이 메고 어디선가 소쩍새 우는 소리로 사랑의 축대가 무너지고...

감상하였습니다. 우리가 6.25전쟁을 겪었듯이 미국은 남북전쟁을 겪었습니다. 남북전쟁 중 적군으로 만난 아들의 죽음과 아들이 남긴 악보, 단 하나의 악기(나팔≒트럼펫)로 아픔과 슬픔이 묻어나는 진혼곡을 통하여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다시 새겨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