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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속에 새길만한 꽃향기, '우묵사스레피' 1월 10일의 꽃은 '우묵사스레피(Eurya)', 꽃말은 '기억속에 새기다'. 남해안 바닷가 경사면에 흔히 붙어사는 자생식물이다. 사스레피나무는 크지만 우묵사스레피는 키가 작고 잎이 치밀하게 붙어난다. 차나무과...

구골나무-팔손이나무-참식나무가 꽃을 피우더니...이어 사스레피와 너무 닮은 우묵사스레피나무가 핍니다 바닷가 언덕에...바람을 이겨내는 우묵사스레피나무는 잎이 윗면이 오목하고 가는 뒤로 말리는 두꺼운 잎을 가진 나무로 꽃은 사스레피나무와 똑...

시어머님이 바다에서 채취한 우뭇가사리로 한솥을 끓여서 형제들과 우리에게 나눠주셨어요 우묵을 채 썰고 콩국물 1병 사 와서 붓고 오이채 썰고 소금으로 간하고 얼을 동동 띄워서 먹으니 별미네요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우묵냉콩국 한 그릇 뚝딱했어요...

바닷가 언덕에 드센 바람에도 잎과 가지가 가지런하게 정리된 상록활업수 입니다 잎은 2줄로 배열된 어긋나기이고 거꿀달갈형(도란형)이고 두텁고 잎끝이 오목하고 잎가가 뒤로 젖혀집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황백색 꽃이 한개~4개씩 밑을 향해 달린...

않은 듯 미끄럽게도 생겼다. 고소한 냄새 큼큼 맡으며 돌아오는 발걸음 하나라도 흘릴까 조심스러웠지요. 외할머니 밥상에 우묵 사발 오르고 사발 옆 작은 종지엔 틀니 하나 담겼지요. 오 남매 막내둥이 무슨 체면 있었을까 어머니 효심 담긴 상 앞에...

식히니 요헣게 되네요 콩이나. 써리태를 6시간 이상 불립니다 믹서기로 곱게 갈아줍니다 소금간도하고 궂은 우묵을 곱게. 썰어줍니다 썰어논 우묵과 콩물을 합치면 전통음료 우묵콩국이 되네요 더운날 얼음하나 넣어 드시면 건강도 챙기고 시원하기도하고

수고16 목대 4.5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