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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편제 4 2024.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만 해놓고 끝도 못본.." "기려? 해볼 테면 혀봐. 함 들어봐줄게" 호규가 마음을 가라앉히고 눈을 감았다. 입을 우물거리다 망설이다 주저하다 끝내 한마디도 못하는 호규였다. "날 새거따?" "아..아직 덜 익어서 같아요...너무 부족하고 졸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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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1011시맛다시기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거로 달착지근 입맛을 올리고 울지마라 그래그래 웃는 얼굴 이쁘기도 하여라 홍당홍당 곱기도 하여라 우물우물 그렇게 우물거리다 보면 이쁘기도 하여라 시울,1011시맛다시기 -미이시인의 삶 짜기 오늘날, 옳거니 수많은 눈이 올려다보며 배움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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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질환에 좋은 옥수수. 2024.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다. 손으로 뜯어 먹은 옥수수 속대도 햇볕에 잘 말려 두었다가 풍치나 잇몸질환의 치료제 즉 가글제로 쓸 수 있다. 아님 우물거리다 마셔도 된다. 옥수수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다만 귀찮아서 쓰지 않을 뿐이다. 옥수수를 따고 버려지는 옥수수 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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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달력에 쓰다 -이정형 2024.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行年四十已云多(행년사십이운다) 오늘 한 살 더 먹으니 이거 정말 큰일났네 加一今朝又若何(가일금조우약하) 예서 또 우물거리다 쉰이 되고 말 것이니 從此逡巡爲半百(종차준순위반백) 안타깝네, 달리는 세월 멈출 수가 없다는 게 可憐無計駐頹波(가련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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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월요일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기도 구차너 지네 ㅎㅎ 그래도 열심히 써야지 나의 과거잔아 기억을 소환할수 있는 근거자료 ㅎㅎ 사탕하나 입에 물고 우물거리다 기침나서 왤케 더운거야 온난화가 아니고 보일러 용광로 라더니 정말 저녁인데 푹푹찐다 이럴때 일수록 건강 잘 챙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