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겨 그 자리에서 그를 숨지게 했다. 대구 표구사에서 일하던 손 씨는 그날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고향에 왔다가 변을 당한 것이다. 처음으로 사람을 쏴서 숨지게 한 우범곤은 야릇한 희열을 느낀다. 풍선처럼 잔뜩 부풀어 있던 불만...

깊이를 가늠할 수 있겠다. 4백년 집념이 결실되다. 의령군은 의병장 곽재우(郭再祐), 독립투사 안희제(安熙濟)의 고향이자 우범곤(禹範坤)이란 순경이 펼친 지옥도(地獄圖)의 무대이다. 지금은 두 위인 의 발자취보다는 한 악인의 그것이 더욱 뚜렷하다...

아니라 그런 흉악 범죄를 일으킨 놈들이잔아... 경상도는 우범곤.김길태 빼면 세상사람들게 각인시켜줄 정도의 흉악 범죄가 잘...아마 모르긴 몰라도 타지역에서 흉악 범죄 살인 저지르는 놈 고향이 70%는 전라도 종자 같은데 비중이 떨어지는거는 고향...

지서 우범곤 순경이 사사로운 일로 마을 사람들께 무차별 총질을 했다. 56명이 사망한 궁류면은 통째로 초상집이 됐다. 지난 날 부산일보 가이드 <유학사-칠공마을-불관사-산성-미타산-상사덤-묵방마을-유학사>를 따라 올랐기에 <☞ http://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