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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지킴이) 남편이 생일선물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를 줬어요 2023.04.24
당장 혀를 깨물고 죽고 싶었습니다.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감옥에 갇힌 기분입니다. 정말 제가 이상한 걸까요? 남편은 우울증은 약을 먹으면 된다고 병원에 가라는데 전 병원에도 가기 싫습니다 이미지확대보기 생일선물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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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마지막 식사 2023.07.11
집에 있는 걸 택했다. 가족들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집이 내 우울함을 덜어줄 것이다. 2개월이 지나니 죽음이 다가오는 게...아파 보인다고 말했다. 그 애들은 사탕을 약이라고 칭하면서 물과 같이 먹으면 나을 거라고 말했다. 나는 그 애들에게 "아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