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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입구를 잘라야 하는데다 힘을 주면 우유가 넘쳐 불편했습니다. 청년이 된 소년은 삼각지붕 모양의 종이 우유팩을 발명했습니다. 지금은 흔한 ‘게이블 톱(Gabble Top)’이 탄생한 순간입니다 그럼 그 발명가는 떼부자가 되었겠죠? ...아닙니다...

우유팩(테트라팩)은 우리나라의 발명가 신석균씨가 최초로 발명한 것입니다. 초창기 우유팩은 가위나 칼로 잘라서 먹었는데 1950년대에 신석균씨가 주름방식으로 펴서 마실 수 있게 고안한 것이 바로 지금의 우유팩입니다. 이 위대한발명품은 세계적 표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우유를 유리병에 담아 배달해 상하기 일쑤였다. 루벤과 에리크는 소시지를 넣고 위아래를 묶는 모습을 보고 삼각뿔 모양의 우유 용기를 개발했다. 밀봉한 용기 안으로 공기가 들지 않아 우유가 상하지 않았다.

한국인 발명했으나 우유팩 로얄티 챙기는건 왕서방? 한국 사람들 남들 잘하는거 인정할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이런 억울한 일이 안일어나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