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우크라이나 홀로도모르 대기근과 소련 경제 통제 탓에 500만명 이상 굶어 죽어 2023.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늘어났습니다. 가축들이 없으니 농업 생산량은 늘어날 수 없었는데, 당이 정한 공출량은 줄어들지 않았거든요. 우크라이나 전 지역이 대기근의 고통으로 몸부림칠 때 스탈린과 당은 구호 식량을 주기는커녕 다른 지역에서 곡물이 들어오는 것조차 막아...
-
우크라이나의 홀로도모르(대기근, 1933) 2023.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08년 11월 22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서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 한 기념관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드니에프르강 한 쪽의 ‘페체르스크 언덕’에 위치한 이 곳은 푸르른 녹지와 어우러져서 기념관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공원 같은 편안한 느낌을...
-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원인과 역사(민족, 영토, 나토, 냉전)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건 당시 산업화를 서두르던 스탈린은 식량을 해외로 수출하며 얻은 모든 돈을 공업에 투자하였고 우크라이나에서 자연재해가 발생하며 대기근이 발생한다. 어른들은 길거리에서 아이들을 사냥해서 인육을 먹으며 버텼고 자신의 아이를 다른 집 아이와...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023.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틀 안에 있었기 때문에 극단적인 갈등이 생기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소비에트 연방의 스탈린 치하에서 우크라이나 대기근이 발생하면서 러시아인들과 우크라이나인들 사이에 치명적인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특히 2차 대전기에는 스탈린의 차별로...
-
루스터 하우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혈연으로 맺어진 어느 가족 이야기/빅토리아 벨림 2023.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나고, 자신의 외고조부모 대에서부터 얽히고설킨 가족사의 미스터리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20세기 우크라이나를 절망으로 몰아넣은 홀로도모르(대기근. 1932~33년), 2차 세계대전의 피해, 소비에트 연방에서 가한 정치적 탄압, 전체주의 정권의 부정...
-
독일 의회, 우크라 대기근 '홀로도모르' 제노사이드 인정 2022.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로뉴스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를린=AP/뉴시스] 독일 하원이 30일(현지기간) 베를린 독일 의회에서 1930년대 우크라이나 대기근 '홀로도모르'를 제노사이드로 인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있다. 홀로도모르는 1930년대 이오시프 스탈린 치하...
-
우크라이나의 자포로제 카자크 와 러시아의 돈 카자크! 2023.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역으로 이주시켰고 ‘농업 집단화’ 를 추진했는데, 이로 인해 농업 생산량이 급격하게 떨어져 1932~1933년에는 ‘우크라이나 대기근’ 이 발생했으니... 홀로코스트에 필적할 만한 제노사이드로 지적하는 학자가 있었지만 소련은 공식적으로 이 기근의...
-
우크라이나 와 러시아는 왜? 원수지간이 되었고! 한국은 어떠하게 될까?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쩌다가 이렇게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을까? 그 이유는 스탈린 시절의 홀로도모르 (Holodomor) 라고 불리는 대기근 사건이 주 원인이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3대 곡창지대 중에 하나이다. 우크라이나 땅은 흑토이며 뭘 심어도 잘 자라는 풍요의 땅이다...
-
그때는 스탈린, 이번엔 푸틴이…전쟁 속에서 맞는 우크라이나 ‘홀로도모르’ 90주년 박은하 기자 XX@XX 2022.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설치된 조형물이다. 홀로도모르는 이오시프 스탈린 체제의 소련이 집단 농장화를 추진하던 중 1932~1933년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대기근 사태를 말한다. 최소 450만명이 이 기간 중 굶어 죽은 것으로 추산된다. 우크라이나는 홀로도모르가 소련의 농업...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6개월간의 거짓말, 실행 2022.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특히 가증스럽습니다. 이오시프 스탈린 치하에서 300만 명이 넘는 우크라이나인이 홀로도모르, 즉 대기근으로 사망했습니다. 즉, 우크라이나 전체 인구가 소비에트의 5개년 경제 계획의 실현에 부차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던 순전히 인위적인 식량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