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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전설이 녹아 흐른 눌연(訥然)계곡 젖물 달다 탯줄을 강에 줘버린 어머니의 큰 자궁 * 모악산(母岳山 794m); 전북 완주 김제...산맥 끝자락으로 도립공원이다. 어미가 아이를 안은 모양의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인데, 산 전체가 어머니 품처럼 포근...

싶은 곳.. 우포사람들의 소망과 정성을 들어준 서낭목- 팽나무 팽나무는 보통 마을에 많이 심어진 나무였고 저도 어릴 때 친근히 보고 자랐어요.. 서낭목의 심장모양을 보고싶어요!! 우포늪에는 천년된 잉어가 산다는 오래된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천년...

얼리고 우포늪 가을은 메마른 바람과 한기에 조금씩 자리를 내주고 있다 검은 땅에 머리 박고 있는 온갖 씨앗들 찬란한 봄 다시 싹틀 날 그리워하면서 질긴 생명줄 존재의 이유가 될까 낡은 쪽배에 봄이 잔뜩 실려 있다...

병풍바위. ▲ 관룡사 용선대 석불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제295호) 석굴암의 본존과 같은 양식으로 조성된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리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어 불자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