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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우현 김영남 덥다고 너무 덥다고 저리 가라고 밀어 보내지 않아도 머물고 떠날 때를 알고 있는 여름은 이미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잠깐 머물다 금새 떠날것을 알면서도 호들갑을 떨며 아우성을 치던 우리는 언제 그랬냐고 정색을 하며 가을을...

먹자. 미자 부 : 아닙니다. 어머니 이번 기회에 버릇을 고쳐 놓겠습니다. 이거 봐 처남!! ( 주방으로 끌려 오는 우현.) 미자 부 : 이럴 수가 있냐. 나이 드신 어머님이 식사 준비를 하셔야겠냐! 도대체 밤새 무어를 했길래! 우현 : (머뭇) ..아르바이트...

누가 그에게 가져다주지는 않았다. 방구석에 놓인 활을 보고 그가 몸을 뒤치어 자신의 요 밑에 집어넣었던 것이다. 우현의 나이가 여섯 살이었으니 아마도 어른들을 피해 성현이 있는 건넌방에 가지고 와서 놀다가 무심코 놓고 갔음이 분명했다. 앗따따...

출처: https://www.instagram.com/reel/C9y3kSwKhKi/ 우현 닮았는데 나이도 거꾸로감 차가운 수술대 안누워도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