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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며 바람이 달라지고 있다. 한낮에는 온도가 30도가 넘지만 여름처럼 찝찝하지 않다. 따가울 정도로 내리쬐는 햇빛아래 모처럼 흙길을 밟으며 숲속 자연의 선물을 실컷 누린 하루였다. 오늘 맨발걷기에는 두 손주들도 따라 나섰다. 7살 여아, 5...

편백숲에 도착해서 싸온 김밥을 맛있게 먹고 정자에 앉아서 온통 초록인 주변을 즐겼습니다 세상이 온통 내것인 듯 행복했습니다 ~^^♡ 돌아오는 길은 3.3 키로를 걷기로 했습니다 걷기하는 저수지 주변에서 뱀을 만났습니다 1미터는 족히 넘을 듯 상당히...

겨울바람보다 더 잔인한 마지막 잎새가 남겨주는 쓸쓸함이 더하지만 버려야 새 희망을 움트고 봄을 맞이할 수 있기에 미련 없이...한강기맥 속 경기도 둘레길로 들어가 보자. 들어가기 ​ 경기둘레길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운곡솔바람숲길 ▲ 2코스 : 한가터잣나무숲길 ▲ 3코스 : 단구공원둘레길 ▲ 4코스 : 용화산풍경길 ▲ 5코스 : 봉화산둘레길...길 ▲ 8코스 : 동화마을자작나무길 ▲ 9코스 : 섬강자작나무숲둘레길 ▲ 10코스 : 바람의 언덕길 ▲ 모든 코스는 시·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