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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02

출판사 난다 지은이 박준 오랜전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 것은 새로 읽는 것과 같다. 새로 웠고 반가웠고 마음이 뜨거워졌다.

이미지 Nicholas Hely Hutchinson 作

주었던 책 오늘 거실 책장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눈에 띠어서 다시 책을 꺼내 펼쳐 봤어요 박준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사는게 낯설지? 또 힘들지? 다행스러운게 있다면 나이가 든다는 사실이야 나이가 든다고 해서 삶이 나를...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드라마 출연 도서 2017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시인 박준의 첫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시인 박준이 오랜 준비 끝에 첫...

출처 :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시인 박 준의 시집이에요 그 전 글과는 다르게 마음에 드는 시나 구절을 사진으로 올려봤어요 :) 카카오톡 프사나 sns에 올리셔도 상관없어요 다들 위로받는 밤이 되었으면...

부디 삶의 여유를 가지고 이 계절이 주는 계절적 감각에 맘껏 취하시길 빕니다. 이번 4월의 도서는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제가 이번달은 추리 소설을 할 것이라고 공공연히 밝히고 다녔는데요. 갑자기 마음이...

본문의 글들은 박준 시인의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남들이 하는 일은 나도 다 하고 살겠다며 다짐했던 날들이 있었다. 어느 밝은 시절을 스스로 등지고 걷지 않아도 될 걸음을 재촉하던 때가 있었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