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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싸구려 신발만 사줬는데 하면서 말입니다 요즘은 어린이날 과천 손녀 손자에 선물 사주러 가면 둘 다 고르는게 메이커 운동화 이것 저것 다 둘러보고 신어 보고 애들이 가장 행복해 할 때 저도 행복할 때 운동화에도 유전자가 있나 봅니다 ㅋㅋ 연인...

아이들운동화는 필라나 헤드 exr에서 세일하거나 기획으로 좀 저렴하게 나온거 사줬는데.. 옷은 몰라도 신발은 동생까지 신기는 무리더군요..애들이 험하게 신어서 그런지.. 그래서 같은 디쟌으로 같이 사줘도 작은애는 걷는게 이상한지 지 언니는 멀쩡...

떨어지도록 신어 보기는 내 난생 처음이다. 편하니 신고 먼길 여행길에도 익숙함에 신기를~ 그간 같은 메이커 신발을 3개나 구입하고도 낡은 운동화를 씻을 때 하루, 이틀ㅋ 비싼것x 보기 좋은 것x 옷에 어울리는 것x 편한게 제일이라~~~ 보물2네 왔을 때...

=.= 첨으로...아들 운동화를 사주려 합니다...ㅋㅋ 친정엄마가 아들을 거의 봐주셔서... 신발을 항상 엄마랑 아들 마트 놀러...한번도 안사봤거든요... 근데,,요즘 유치원에보니...아이들 거의 메이커 신더라구요..(나이x, 필x, 프로xxx,,,,머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