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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8일(토) 초여름의 진한 숲내음이 빗속에서 농도를 더할 즈음 10시 40분 운문사주차장 ~솔바람숲길~운문사 탐방 ~12시 30분 원점 회귀 ~울산식당(산채비빔밥+두부무침) ~용성 조선생 농장(소주+장어구이+안주류 다수) ~경산 대청마루식당(칼국수...

처사님, 보살님 저녁 공양은 칼국수 입니다... 군침이 도네요... 저는 아쉽지만... 칼국수는 오늘 도진거사님의 공양물인걸로...내려와 사리암 절차를 이용하여 내려왔습니다... 운문사 사리암 도반 법우 여러분 나반존자님의 가호 가피 많이 많이 받의...

식구들 모두 밥집에서..

촌두부와 작년에 직접 농사지은 들깨로 만드는 구수한 들깨칼국수 영양죽과 함께 드리는 닭백숙도 인기 메뉴랍니다. 봄,여름에...필히 예약주시면 친철히 안내드립니다.) 운문댐에서 운문사 가기전 촌두부 간판 보시고 바로 들어오시면 비닐하우스...

물 뿐이라더군요. 굽이굽이 산길 물길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병풍처럼 산들에 둘러쌓인 마을이 나옵니다. 운문사도 식후경... 손칼국수로 한끼 해결.. 고목이 참 많은 곳이고 유난히 길게 자란 소나무가 많습니다. 나무마다 갖고 있는 상처.. 30여년전...

차례의 예불을 드렸던 설법전 통도사를 나와 운문사로 가는 길 영남의 알프스라는 가지산 자락을 넘어 푸지게 칼국수 한 그릇씩 비우고 운문사 솔밭 길을 걷는다 솔바람에 마음을 헹궈내며 물소리도 멈추어선 개울을 따라 걸으니 맑게 씻긴 돌들이 반겨...

오곤했을건데 지금은 폐허비슷하게 방치되어있고 주위는 주차장과 야영장으로 사용하고있다. ㅉㅉㅉ 운문사 입구 식당가 식당에서 ... 간편하게 칼국수 한그릇씩 하고 솔바람길 운문산 생태탐방로 솔바람 길 비도 부슬슬내리고 솔향기에 취해서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