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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면 금방 회복 나처럼 술 좋아하는 사람에겐 아주 좋은 음식이다 오늘 동생 덕분에 즐겁게 놀고 잘 먹었다 관휘어머님께 전화 운암동에서 출발해 간다고 하니 먼저 가고 계신다고 장례식장에서 만나자고 하니 그곳을 잘 모르겠다며 삼거리에서 보잔다...

광주면 금방가겠네요~‘ 한다. 아니~~~ 전라도 광주요~~ 했더니 주인장께서 말씀이 없으신다. 맘속으로 안전운행을 기원했으리라 믿는다 라면먹고 45번 국도를 타고 계속 고고고 17시경 아산 도착 아산에서 천안으로 고고고 39번 21번 1번국도를 갈아 타고...

해서 운암동으로.... 한참을 달려가서 예전에 단골로 다니던 평양맨발로,,,, 들어가니 샛별이 그렇게 오매불망하던 소막창은 넘 비싸 준비 못했단다. 할 수 없이 뭘 먹나 고민고민 하다가 오돌뼈석쇠구이를 시키니, 맞아맞아~ 여기는 다른 곳과 달리...

다시 운암동에서 양산동으로 이어지는 큰 도로를 만나니 오르지 않고 마루금의 날 등의 남쪽 아래로 이어지는 지금의 이 작은 도로를 따라 마루금의 큰 도로로 이어가기로 한다 도로를 따라 진행하노라니 전면 도로에서 올라갈 큰산의 절개지가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