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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랜된 양반가옥 항아리 옆 목련 나무가 봄이 오면 바로 터질듯 꽃망울을 가지마다 달고 있다 토지면에 자리한 운조루는 문화재로 지정된지 오래다 250년이 넘도록 대를 이어 문화 류씨 가문이 살고 있다 92세가 된 10대 종부 이길순 여사가 안채...

메주 손질하는 운조루 9대 종부 이길순 어르신 지난 16일 전남 구례군 토지면에 있는 고택 운조루(중요민속 자료 8호)에서 9대 종부 이길순 어르신과 10대 종손인 류정수 씨가 전통 방식으로 만든 메주를 겨울 햇살에 말리기 위해 매달고 있다. 조선 중기...

지금 KBS 스패셜을 보고 있습니다. 기품있는 종갓댁 종부가 나오시네유 ~ ^^

삼았던 곳의 옛이름 이 위성이며 버드나무를 닮은 나무라 하여 위성류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운조루 종부30 운조루(행랑채)31 운조루를 떠나면서32 운조루의 안채는 영화 (님은 먼곳에)의 촬영 장소이다.여주인공 수애씨가 월남 으로 파병된 남편을...

안채 마당에 서서 장독을 기웃거리던 한 손님이 된장을 파느냐고 하니까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꾹꾹 눌러 담는 모습이 운조루 종부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 이길순 할머니가 된장을 꾹꾹 눌러 담고 있다. “아니 그렇게 꼭꼭 눌러 담아주시면 뭐 남는...

밖에만 있는 사람, 들어와서는 ‘볼 거 하나도 없다’고 불평하며 나가는 사람이 많아 마음이 불편하다”는 겁니다. 종부께서 운조루로 기자를 안내하고있다. 왼쪽에 보이는 기둥이 앞에서부터 파도 모양, 호랑이 무늬 모양, 나비 모양이라고한다. 영국에...

머리뼈는 도둑을 맞아 한쪽에는 호랑이 뼈 대신 말 뼈를 걸어두었어." ▲9대종부 이길순 할머니가 다듬어 놓은 쑥과 나물 운조루 9대 종부인 이길순(76세) 할머니는 쑥을 다듬으며 지나간 말처럼 말한다. 류이주가 채찍으로 잡았다는 '호랑이 머리 뼈'를...

굶주리던 시절, 운조루의 밥 짓는 연기가 이웃들의 허기를 더할까 저어한 깊은 마음씀의 결과입니다... 이분이 운조루를 온몸으로 지켜내신 종부할머니 입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나가면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네요.. 종갓집앞의 연못이구요 옛날의 화재...

은행 365일 코너도 아닌 것이 일년 365일 문은 열어놔야 하고 어디 가지도 몬하고….” 구례 토지면 오미리 운조루 문화 류씨 종가 9대 종부 이길순(74)씨네 셋째 며느리 곽영숙(36)씨. ▲ 행랑채에서 곳간채로 이어지는 길목이 계단이 아니라 완만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