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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侶)팀 한북정맥 제2차 / 명덕삼거리(서파고개)~울대고개 2017.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밥집 헛탕질인가 봅니다. 내려섰다 올라섰다... 결국 김치찌게 시켜 묵습니다. 신발을 벗어 보니 발은 팅팅 불어 수제비를 방불케허고... ㅜ..ㅜ (밥먹고 보는건데... 디럽게...) 야밤이라 뵈는 것도 없는데 발바닥도 불바닥 될듯~ 20:00 세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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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주막에서 / 눈오는밤에 / 낙동강 2023.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뜯고 울대처럼 선 온 산맥의 침묵이 깨어질 때 고숨도치처럼 뺏뺏한 대지를 한손에 휘어잡고 매어친 [꽝] 하는 너의 최후의 선언은 우리들의 절말 그것이었다. 언제 너는 노아의 주구가 되었더란 말이냐 언제 너는 폭군 네로를 꾀하였더란 말이냐 7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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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돌멩이/이덕규 2023.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댓국밥집 마당에서 다리 부러진 평상 한 귀퉁이를 다소곳이 떠받들고 앉아 있는 닳고 닳은 몽돌까지 위대한 체온 꽁꽁 얼어붙은 저수지 위에 돌멩이 하나가 얼음 속을 파고들고 있다 뜨거운 입술로 혓바닥으로 벌거벗은 돌멩이 온몸으로 너에게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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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갔다왔습니다. 아줌머니 왈... 2005.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꼭 거기를 이용 하시길.. 아참 거기가 또 싸답니다. 주차비가... 여튼... 이것으로 임무 완수.. 또 가본곳은 울대에 갑자기 이름이... 여튼 밥집한곳 있는데.. 가무댕댕 밑에... 있는 오징어 뽁음 맛있다던데.. 그런대로 먹을만 했습니다. 아참 동명 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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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 [일품참치] 참치 특수부위 2009.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대살!!~ ↑↑ 아가미살 ↑↑ 일반 참치집서 참다랑어 울대살만 줘도 황송하게(?) 느낄때가 있는데 오늘은 그저 사이드 메뉴...이 또한 한참을 바라보다 실장님께 초밥용 밥만 달라 했다.. 이유는 초밥집서 겁나 비싼 성게초밥을 직접 제작~먹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