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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는다. 정배균 회장은 "해남군에 관광객들이 머물고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모임을 만들었다"고 밝히고 "울돌목 숭어 잡이는 위험하기 때문에 군의 안전시설물 설치와 관광객들이 울사모 회원들의 통제를 잘 따라주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붙어 이동하는 바람에 숭어를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울돌목 해협은 물살이 워낙 세 최근 정부는 이곳에 조류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다. 진도=서형식 기자 사진=양광삼 기자 2005.06.15 04:42 입력 / 2005.06.15 04:48 수정 진도 “울돌목서 숭어잡이 어때...

해남 울돌목 뜰채 숭어잡이 '손맛 최고' 3-4시간에 어른 팔뚝만한 숭어 200마리 거뜬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펄떡이는 손맛, 울돌목으로 뜰채 숭어잡이 떠나볼까!"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지로 잘 알려진 전남 해남군 울돌목의 명물, 뜰채 숭어...

울돌목 숭어 잡이 시/ 박 병식 진도대교 아래 뜰채 하나로 온 힘을 다해 거센 시대적 조류를 거스르는 숭어 떼를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모조리 낚아채는 어부 1598년 정유재란에 백의종군한 몸으로 죽기로 싸우면 이긴다며 고작 13척의 배로 끊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