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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에 친구들과 간단히 술 한잔하려고 덕천동 갔는디.. 산 오징어 집을 찻다가 울릉도 산오징어 집이 있어 그곳에서 한잔ㅋㅋㅋㅋ윽 오징어어도 먹고 곰장어 도 먹고 정말 맞있게 먹었다.. 친절한 이모도 잘해주시고 찌개다시도 많이주고 참기분이...

나무가 많아서 인지 수량이 많다~ 폭포구경후 버스를 타고 다시 저동항으로 후다닥 내려간다~ 울릉도 와서 3일만에 오징어를 접한다~ 울릉도 와서 산오징어 못먹는줄 알았는데 감격이다! ㅋㅋ 5마리 2만원!!! 여행전 블러그에서 봤듯이 야채 3천원, 초장...

아닐듯 싶다. 독도로 가는 배안에서. 비닐에 보이는 안주거리는 전날 저동항구 횟집에서 한마리당 만원주고 먹다남은 산오징어와 소라 무침. 울릉도와 독도가는 배안에서의 한잔에 승무원들의 제지는 없었다. 독도에서. 갖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그 와중...

도동항에서 죽도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 입니다! 울릉도 산오징어와 호박막걸리는 별미 입니다! 울릉도 향토 음식 따개미 칼국수, 명이나물,부지갱이 나물도 맛이 좋아요! 특히 무더운 여름엔 호박식혜는 한잔에 3,000원인데 정말 맛이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