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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한다. 최승표 기자 23일 저녁 KTX를 타고 포항역에 도착했다. 택시를 타고 ‘여객선터미널’을 가자고 했다. 영일대해수욕장 옆에 자리한 터미널에 도착했다. 택시 기사가 “요샌 밤에 뜨는 배도 있나 보죠?”라고 물었다. 느낌...

거다. 지난 9/23~25일 새로워진 울릉도를 경험하고 왔다. 2~6인 객실에 매점·카페·식당도 포항~울릉 항로에 취항 중인 울릉...국제총톤수 기준 1만9988t이다. 승객 1200명, 자동차 200대를 실을 수 있는 카페리이나 아직 화물 선적 허가를 못 받았다...

백령도도 울릉도처럼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 백령도를 찾아 온 관광객들이 24시간 자유롭게 백령도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야간 관광도 활성화되고, 관광객들을 위한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더욱 발전...

K7부터 선적하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승선 시간을 기다리다 울릉도 땅을 벗어나 크루즈에 올랐다. 크루즈 내 뷔페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룸에 오니 4인실이라 빈자리에 불청객 다른 승객이 들어와 있어 불편함을 감추고 포항까지 go ~ 황사로 가시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