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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어면서 소주 한잔하고 전체 모임을 하고 마치고 귀울 하는데 꼬꼬 모임은 참석이 힘들겠네 김하석 본인상 울산 국화원 고삐회 회원인데 내일 문상 가자 문경세재에서 귀울해서 시청에 내려서 우리 동기생들은 저녁머기로...

충격이 만만치 않아, 허리까지 통증이 ㅠㅠ 앞서 걸으시는 대장님의 컨디션이 은근히 걱정되었고, 뒤에 오는 수피아님의 상태도 염려되었습니다. 조금만 힘내세요~. 아이고 힘들어. 출발할 때만 해도, 오늘 구간은 평지라 무난한 구간이니, 컨디션 봐서...

하더라도 만만하지 않으니 말이다. 5코스 마무리 전에 들린 식당서 내얘기를 들은 여쥔장님이 식비도 받지 않고 계란 삶아주고...고마운지. 06:11분 5코스 출발! 근처 편의점서 도시락을 먹으려 했는데. 문이 잠겨있어서,,,, 회야강을 따라 걷는데 여기...

위해 울산바위까지 가볍게 다녀오자는 마음이었으나, 우리에게 설악산이란 과거 추억의 수학여행 코스이던 만만함을 설악이라는 이름값으로 되갚아준 명불허전, 딱 그 이름값에 걸맞는 자태 그대로였다. 그런 산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