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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와서 옷이...메쉬...자켓...후덜덜^^야마하 알원^^ ▼울산팀 모임장소 동천 여기는 너무 자주 보시는것 같네요^^ ▼중간...저걸 잡아 무야 하는데^^ ▼오늘의 목적지 할매 메기 매운탕집 도착했습니다^^ 역시 맛집 답게 사람들이 꽤 있드라구용...

삼거리(울산시청에서 24km)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면 좌우 양편으로 매운탕집이 즐비하다. 장안사에서 공부하던 고시생들의 몸보신을 위해 계곡에서 고기를 낚아 매운탕을 끓여 주던 것이 효시가 되어 한 곳 두 곳 생겨난 것이 이 곳의 매운탕집들이라는데...

시간나면 선사시대 암각화가 있는 반구대도 들러 보시고,,좀 있으면 수몰된다. 끝내준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언양은 미나리가 유명하여 임금에게 진상도 했다던데 간 나쁜 인간들은 미나리와 더불어 매운탕 한 그릇하고 나면 사는 맛이 절로 날 것이다...

경주까지 메기매운탕 먹으러 간다네요 헐.... 친구앤이 몇년전에 먹었는데 넘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고 비도오고 그래서 거기 가자한다고... 결국 경주까지 가서 그집은 못찾구 ㅋㅋㅋ엉뚱한집에 가서 매기매운탕 먹었네요 비도오고 그래서인지 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