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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울산문학상 운문 이강하·산문 정은영올해의 작품상 김경아·정영숙 울산문인협회는 제24회 '울산문학상' 수상자로 이강하 시인(운문)과 정은영 수필가(산문)를, 제20회 '울산문학 올해의 작품상' 수상자로 김경아 시인(운문)과 정영숙 수필가(산문...

복면한 빗방울들이 어느 복지관 굴뚝을 열심히 들여다보는 저녁 이강하 시인​ ​ 2010년《시와세계》등단. 시집『화몽(花夢)』『붉은 첼로』『파랑의 파란』. 랜선시집『햇빛지혈』. 제4회 백교문학상. 제15회 시와세계 작품상. 제16회 울산문학 올해의...

수상작 토렴 / 김경아 나보다 이 자리에 누가 먼저 앉았을까 머쓱한 엉덩이가 데웠을 전철 의자 차창엔 편지 쓰는 듯 흰 눈 툭툭 붙는다 모닥불 쬐고 있는 인력시장 일용직들 뜨끈한 국 한 그릇 말아 줄 손 있다면 세상도 온기에 넘쳐 김이 무럭 나겠다 해...

박해경 선생님께서 제15회 울산아동문학상 수상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