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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도 산다화山茶花, 탐춘화探春花라고도 한다. 동백나무는 늘 푸른 잎을 달고 있는 굵기 한 뼘 남짓 크기의 아담한 나무로 따뜻한 기후를 좋아한다. 주위의 다른 나무들은 활동을 멈추고 겨울잠 준비를 하는 늦가을부터 조금씩 꽃봉오리를 만들어 간다...

section2= [울산광역매일] <시가 흐르는 아침> 팔금도 그리움은 출렁이는 파도처럼 다가와 멀미를 앓듯이 온다 시간은 섬 위로 흐르고 섬은 생명을 잉태하며 키운다 사라지는 것 또한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담담하게 오지만, 먼 길 돌아 그리움의 무 www...

- 산다화(山茶花) - 뒤편 화단에 동백나무 몇 그루가 있다. 한 그루는 울산동백이고 나머지는 겹 동백인 춘백(春栢)이다. 벌써 망울을 맺고 있는데 아마 입춘(立春)이 지나야 꽃잎을 열 것 같다. 겨울 꽃의 으뜸은 애기동백인 산다화(山茶花)일 것 같다...

그의 집에 산다화가 활짝 피었다고 말해주네. 언제나 춘삼월이면 한 폭의 그림 같은 마을에 아가씨들이 산으로 올라와 차잎을...빌며 너를 따서 돌아가 마을 아가씨들이 부러움을 살꺼예요. 너는 한 떨기 꽃, 아름답기를 빌어요... (울산근교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