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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_미망(未忘) 2025.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치구이는 할머니가 가장 즐기는 반찬이었다. 어머니와 아내가 포마이카* 밥상을 마주 들고 마루로 옮겨 놓았다. 준구와 준옥이가 기다렸다는 듯 밥상에 붙어 앉았다. “묵을 귀신이 씌었나. 꼭 걸귀신 들린 꼴이다.” 어머니가 아이들을 보며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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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잡으러 갈까요? 2024.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데 오늘은 정말 가슴이 뻥~ 뚫리더군요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는 안보여서 못잡고 붕장어 두마리만 잡았어요 송정에서 하룻밤 자기로 했는데 변덕이 팥죽 끓어서 그냥 컴백홈했어요 집에 오니 좋네요^^ 나이들어서 침착하고 진중해야 하는데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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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만 먹어도 배부른 백반 맛집 BEST 2024.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다. 오늘은 “이게 다 반찬?” 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백반 맛집 BEST5를 알아보자. 1. 상다리 휘어지는 한상, 고양 ‘실비타운’ 100% 당일 예약으로만 운영되는 푸짐한 백반집 고양 ‘실비타운’. 7,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는 밑반찬 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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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아쉬움을 연탄불에 날려 보내며..... 2013.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왔다 연초쯤 이였던가.... 수미씨 남편 기옥군이 당진화력에서 울산화력?으로 근무지를 옮길때도 이 연탄난로 앞에서 갈매기살의 연탄직화의 작렬은 최고의 맛과 흥을 돋구었는데 오늘의 메뉴는 직화구이는 아니더래도 그맛과 흥은 전과 전혀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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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윤병대의 맛수다] 2017. 5. 13일 울산여행 2017.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술집에선 연탄에 구워 석쇠에 구워낸 양념 곰장어가 최고의 술안주로 대접을 받았습니다. 이 중앙시장에 45년된 모자가 운영을...이 집에는 꼼장어 소금구이, 양념구이, 통구이가 있는데, 소금구이를 먼저 먹고 양념구이를 나중에 먹어야 미묘한 맛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