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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거든요) 울산 경기를 다녀왔습니다.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살아나고 있는 수비 리그가 시작 될 수록. 모비스의 실점은 많아졌는데.. 보통 경기 템포가 시즌 후반에는 떨어지기 때문에(체력?) 모비스도 실점율은 떨어지는데. 올시즌은 유난히...

변화며 오밀조밀한 구성면에서 두 산이 함께 비슷하긴 하나, 그렇더라도 정교하면서도 여전히 꽉 짜인 설악의 산다운 기상은 금강산에 뒤떨어지기는커녕 오히려 그것은 넘어선다. —— 김장호(金長好, 1929~1999),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

홀로 울산을 향해 달려갔다 충분한 시간이 있기에 온산 백포낚시점에 들러 사전 조황 문의와 포인터 설명도 들어보고 ,, 5시 20분 포인터에 도착 칼싸움 하기싫어 코너에 자리를 정하고 ~통영채비로 덤벼보니 이건 아니다. 상상이상의 높은지형에~ 바람도...

추억이 시작 되었음을요... 만난 음식들... 겨울산사... 오밀조밀한 겨울 바닷가.. 우린 마치 ... 오래된 연인들이 되어...부서져버린 노래방 마져도 ,,ㅎㅎ 즐겁고 신나고 소중했던 울산에 추억... 아마도 오래동안 여운으로 자리하여 살포시..미소...

되어 등반하는 알피니스트들이 여기서 휴식을 하면서 눈앞으로 전개되는 경치를 살피기도 한다. 계조암에서 울산바위를 바라보면 외롭게 뭉쳐있는 바위들 같다. 주위에는 바위 떼가 별로 없는데 여기서만 오밀조밀하게 모였으니 전설이 있을만한 바위...

상징하는 미네르바의 정원이 나온다. 우아하면서도 오밀조밀하게 꾸민 장미원. 세심하게 손이 닿은 정원은 때때로 지인과 들러...포토존' 안에 들어가서 찍으면 장미원의 전경이 잘 보여 '인증샷' 제대로 찍을 수 있다. 울산대공원 장미원 관상용 호박...

해안가의 기기묘묘한 암벽과 오밀조밀한 바위들, 찬란함과 아름다움은 상상을 초월했다. 울산시 지자체의 시설과 산책로 정비 등...일약 최고의 관광지로 탈바꿈하지 않았나 싶다~~~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은 홍콩 야경에 버금가는 현란하고...

바위 > < 울산바위에서 설악동 > 하산 길, 커다란 카메라를 멘 이들이 많이 목격된다. 오를 땐 힘겹던 길을 순 십간에 내려왔다...포도를 따라 걷다 신흥사 경내로 들어간다. 표주박으로 떠 먹는 물 한 바가지로 빈 속을 채운다. 절 집은 오밀조밀 건물은...

그래도 울산에서 야구를 볼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큰 축복이지요~^^ 다음엔 우리 사직구장 벙개 한번~하입시다요~ㅎㅎ 요즘 제2의 하상욱이라고 불리우는 최대호 라는 사람의 시가 유행이지요~ 그중에 딱! 와닿는 시 하나.. 너는 나와 같은 라울에 들어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