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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매일신문12월 5일자. 12월에는 그래야지/윤민희 2022.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05739 [울산광역매일] <시가 흐르는 아침> 12월에는 그래야지 엄마 보러 가야지 아침마다 산새들이 놀러 오는지 물어봐야지 해마다 먹던 생일 쑥 송편 이제는 늙은 쑥대 관절이 뻣뻣하게 굳었다고 수그린 냉이꽃과 함께 가 www.kyilbo.com <시가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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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夏至 )에 관한 시모음 4)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리울산 에돌아 어린 딸 손 잡고 왔다 소래 가는 샛길 얽히고설킨 그늘 밑에 새끼 사슴이 자꾸 숨는다 사슴목장, 사슴뿔이 어느새 나뭇가지 모양 자랐다 땅가시덩굴이 철조망 덮고 산딸기 붉은 등에 먼지가 끼다 하지1 /김주완 개의 혀가 붉은 능소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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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 여행기1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드리려고 함지박에 쌀을 퍼담으시는 동안에 도사님은 삿갓을 벗어서 마당에 내려놓고 땅바닥에 엎드려 어린아이에게 절을 하신 것이다. 그리고 일어나서 삿갓을 쓰고 쏜살같이 도망치듯이 사립문 밖으로 나가 버리신 것이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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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남해 수석유람-울산 주전편 (06.09.02.) 2015.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필자의 시각이 바뀌게 되었다. 사장님은 두 분 여성에게 함지박 탐석을 허락해주시어 몇 점 탐석 하였다. 장진현 사장님은...필자에게도 주전 해석 한 점을 기념석으로 주셨다. 감사.^^ 울산에서 간절곳 가는 길을 그곳에 계신 석우 한 분이 상세하게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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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랑 뛰놀고, 고래뼈 놀이터에서 뒹굴고 ‘울산대공원’ 2019.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아합니더." 세 살배기 딸과 대공원을 찾은 아빠의 입도 함지박만 해졌다. 동물농장 봄이 무르익으면 동물농장 옆 장미계곡은...늘어서 있다. 동물농장의 염소 꽃밭과 연못가에서 즐기는 오붓한 산책 울산대공원은 꼬마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남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