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울시아버지 계절도 때도 잊으셨다 5세아기같으신 울시아버지, 화장실도 현관도 신발도 안신고 맨발로 다니신다 주무시는방도 잊으셨다 낮잠주무시고 일어나 아침인줄알고 세수하시고 때론 3번도 하실때도있다 누구보다 부지런하시고 해뜨기전에 일어나셔서...

울시엄마 5살 울아들한테 신발은 커녕, 옷한번 사주신적 없습니다. 하나뿐인 친손자인데두요. 그럼시러 매번 "애들 금방 크는데 장난감은 머하러 자꾸 사주노? 사주지 마라~" 얼마전엔 울집와선 " 내 아는사람 줄려고하니 oo꺼 신발(거의 브랜드)이랑 옷...

잔소리(?)를 여전히 하시구 가셨네요... 복뎅이 재우는 사이에 신랑이랑 시아버지랑 약간의 의견대립을 보이고... 덕분에 울시아버지 삐치셔서(?) 좀 일찍 일어나셨네요... 이게..신발잃어버린 액땜인지...-.-; 암튼..무지 기분 찜찜합니다...두개 사서...

울시어머니가 울아들 신발을 사놓으셨더라구요 파란색 운동화 아직은 신발을 신으면 걸으려구 하지않아서 문제지만 신발이 부자연스러운가 보네요

ㅋㅋㅋ 어제 시아버님이 가방이랑 신발이랑 사주신다구해서 시댁다녀왔거든요. 울 시어머님이 울 아들보고~~ "친구들이 때리면 맞지말고 같이 때려라~" 이말도 여러번하니까 듣기싫더군요. 순간 저 속으로 헐..그랬어요.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지내라해야될...

아기 가지면 다해줄께..아니다..아빠 데꾸 나옴 되겠다...^^" 울시아버님 은근히 아기 기다리거덩요... 아기 가지면 맘껏 다...지금은.....그러네요... 신랑잠시 나간사이.. 아기 신발 만지면서..... 또 혼자 눈물이맺히는거 있죠... 이러다 상상 임신...

나는 신발 있잖나 그거..ㅋㅋ 가방에 넣지말랭...옷에 냄새밴다구//양말만 중요한게 아니라 옷도 중요해 양말 자주갈아신으라고 엄마가 신신당부를 하시는구나.ㅋㅋ 근데 너 거기서 컴터 할수있긴하냐???그럼 쫌 자주 보고 자주 써라~ 너 체했담시?? 꼭꼭...

정보 드릴려구여.. 울아가 드레스는 남대문에서 구입했거든여... 신발은 아는언니가 빌려준다구 했는데..흥인시장에서 3천원주고...아마도 3층인거 같아여..숙녀복이랑 아동복이 있더라구여..울시엄니 옷구경한다구 기다리면서 둘러보다 구입했지여...

세대..ㅋㅋㅋㅋ 지금은스톤에미처있지만..나어릴적에.. 노티카 깃세우는잠바에...안에는 시나코바니트에..기지바지는 울시..입어주시고...신발은 트레벌 폭스..신어주시고..여기서돈좀잇음 딱가리..돈그다지없음..날개..먼지아실꺼라생각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