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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묵집에 갔는데 한참을 인상구기며 쪼그려 앉아 계시다 다시 안먹고싶다고 하시네 나는 할머니가 뭐 먹고싶다고 하는게 얼마나 반갑던지 묵 사자고 사자고 하는데 고개를 계속 저으시고는 이내 고개를 휙 돌려버리셨다 그냥 내 마음대로 사서 식탁에...

살 울 엄마 가을 /유순옥 갈바람 산을 넘어 억새는 늙어가고 국화는 때를 만나 배시시 웃고 있다 낙엽은 타는 노을에 핏빛으로 물든다. 가을이여 /임은숙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정열의 나를 담고 있는 큰 가을이여 ​ 마음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던 서로의...

제 엄마가 아들 낳을 태몽꿈이라고 해몽하여 좀 뜨악하면서도 기대를 했으나 또 딸이잖겠어. 어떻게나 불길한지 그 애를 보면 나도 모르게 소름이 돋아. 아비로서 할 도리가 아닌 줄 알지만……” “정민이도 크면 생모 아닌 걸 다 알겠지요. 전 그럼 뭐...

방림메밀막국수 평창본점. 황태회관. 카페-케페연월일. 엘림커피 원주 ; 뮤지엄산. 소금산그랜드밸리. 치악산황장목숲길과 구룡사. 명주사고판화박물관. 맛집-한성본가, 오가네막국수. 카페-사니다 카페, 카페 로톤다. 영월 : 젊은달와이파크. 영월한반도...

우노? 울 만큼 막 소름끼치는 맛은 아닐낀데. 하늘: 그냥, 남바다가 대견해서. 바다: 뭐고, 그, 밀면 좀 만든 거 가지고 와 오바...그동안 이렇게, 어? 뭘 진득하게 해 본 적이나 있었냐? 엄마: 없었지. 태권도 보내도 3일 만에 그만둬삐고, 미술 학원...

바보는 울 엄마 이름. 엄마가 좋아하심 오늘의 아침도 역시 카야 토스트 래플스 시티 지하에 위치한 토스트 박스를 방문했다 어제 방문한 야쿤카야에 비해 한국인 손님 비율이 확실히 없다. 내가 간 아침 시간대엔 2팀 정도.. 야쿤카야 토스트에 비해 빵이...

소리.. 메밀~~무~~욱~~ 찹쌀~~떡.. 맛이 깔금하고 양도 제법 됩니다.. 주인아주머니의 고집스런 메밀에 대한 말씀.. 가끔 울 장모님이 직접 해주시는 메밀묵 맛이랑 같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묵집이지만 좋은 느낌이 오는 집입니다.. 가끔 얼굴 들이밀러...

옥수수와 메밀을 먹이로 주며 두루미를 살리려고 노력한 결과 두루미는 멸종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답니다 현재 쿠시로 지역에서 발견된 두루미는 600여 마리가 있답니다 다른 두루미와 다른 한 마리는 누구일까요 혼자서도 잘 놀아요 "오~~베이비 우리...

209쪽 엄마의 정원 / 이주영 222쪽 `96 아랑제 한글백일장 장원작품 225쪽 <초등부 저학년> 운문: 김광훈 산문: 김새움 <초등부 고학년> 운문: 신영기 산문: 오진수 <중등부> 운문: 장지혜 산문: 백창숙 <고등부> 운문: 김성은 산문: 순경옥 <대학,일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