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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내려 픽업하러 오신 엄마차 타고 친절식당에 입성~ 완전싱싱 달지않은 겉절이♡ 탱글한 도토리묵♡ 왜 때문에 울엄마맛 나는 고추장 멸치볶음♡ 그리공 뜨끈한 궁물에 양도 많은 추어탕~ 굳이 말도 안했는뎅 리필해주시는 추어탕 양재기♡♡ (저...

경지의... 울어무이가 음식솜씨하난 끝내주시거덩여.. 글구 서울 여자들은 몬먹는데여... => 이건 진짜 이해할수없음.. 토종...그게 뭔지 알고..."는...^^;; 멍멍이탕 잘먹는 여자들도 많다네여~~ 우히히히히히... 할튼...추어탕...하니까..먹구프넹...

서늘하더라구요 덕분에 피곤한 아침 상쾌하게 출근을 했죠.... 사실 어제 저녁.... 며칠전부터 엄마한테 추어탕 한번 끓여 달라고 졸랐거든요.... 울 시아버님이 넘 좋아하신다는 말을 듣고...점수 함 따볼라고 마침 어제 저녁... 엄마가 미꾸라지를 한...

울 텃밭에서 뽑은 무공해 배추를 뽑아서 삶고 속에 것은 데치고 고등어 추어탕을 만들어 두아들 몫으로 나누어 주고 지인들에게...거처서 탄생했네요 ㅎㅎㅎㅎ 아들왈 = "엄마가 해주신 진한 고등어 추어탕이 먹고 싶어요 하고 전화가 왔다 일요일은 시장...

울엄마는 추어탕을 잘 끓었지요 학독에 고추마늘을 갈고 토란대가 많이 들어가게요 울 넷째아가씨 어느날 일하고 오니 토란대국을 끓여서 내 놓습니다 언니야 내 토란대 국 끓여 놓으면 시집에서 인기짱이야 합니다 참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멸치...

때 추어탕 끓이려 냉동실에 두고 얌지게 씻어 물 넉넉히 붓고 메주콩 한줌 씻어 같이 넣고 메~~끓입니다 메주콩을 넣음 장어의 비린내를 잡아준다네요.없을시에 된장 한 술~~ 뼈가 으스러지게 끓으면 체반에 부어 주물럭 주물럭~~ 요렇게 육수가 찐하게...

에구... 울엄마... 암이라며 울고불고 하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5개월이 지났네요.. 정말 그간 천국과 지옥을 오가기를 수십번... 아직도 엄마랑 같이 식사를 하는날이면 저는 열에 아홉은 체하네요.. 엄마의 상태를 살피느라 밥을 얼렁뚱땅 먹어 그런가...

댈꼬가지 뭐 그래 델꼬 가냐고 울면서 울면서 엄마를 불렀다 애써 담담할려고는 안 했지만 옆에 있던 모두는 이미 눈물이 넘쳐...때도 있구나 그것이 내 머리속엔 가장먼저 떠올랐다 추어탕 먹으러 가자고 했던 동생의 입관을 지켜보며 울고우는 내 사촌...

물고기어 ,湯-끓일탕) 언제부터 함 해주려던 추어탕... 오늘에서야 시도..아들 미안^^ 어깨 너머로 배운 울 엄마표 추어탕.. 랑이두 반한 그 추어탕!! 미안미안~~모가? 기냥 다~~아..... 미꾸라지 사옴서 바루 소금 쳐 달래서 가져와서리... 씻어내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