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날 아침 만나는 시간이 너무 늦어 우리 부부만이 그냥 동네 한바퀴 산책을 했다. 어느집 담안에 빨간 열매가 가득 달린 낙상홍...저런 경상도 사투리를 쓰다니~ 하고 가만 생각하니 여기 울진이 바로 경상도구나~고딩이란 고둥의 사투리로 민물 고둥은...

가끔씩 동네 한 바퀴를산책할 때 마을회관을 지나는 길목에 우뚝 선 거대한 소나무 한그루를 만나면서부터였다. 그는 한 몸에서 두 갈래로 갈라져 Y자형으로 하늘을 향해 선 채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나는 한동안 그의 발치에서 감전된 사람처럼 알 수...

간단하게 매실막걸리 한빙으로 휴식한다 그리고 낼을 위해서 일찍 깨꼬닥 화욜아침~~ 일찍눈을 뜬다.. 그래도 울진가야 하는 데~~ 물에는 한번 들어가봐야 하는 게 아냐~~ 싶어~~ 수영장 1500 억쑤로 어깨의 데미지가 느껴진다~~~~ 참말로~~ 화욜 저녁...

제천시 자전거 홍보단원과 2020년 3월 29일 태백 울진 봉화쪽으로 한바퀴 돌고 왔읍니다. 3월말 날씨에 비오고 눈오고 추워서 디지는 줄 았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