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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배부르게 우렁쌈밥정식을 남김없이 다 먹었답니다. 늘 그렇듯. ㅎㅎ 밥을 먹었으니 음료를 마셔줘야죠~ 카페는 담양 움트로 다녀왔는데요. 아기자기하니 귀여운 곳이었어요. 이곳에서 차분하게 음료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며 여행을 마무리...

뒤늦게 움트는 사랑의 씨앗 / 박동덕 어느 날 휴대전화는 내 맘을 두드렸어요 찔레꽃처럼 해맑고 순수할 것 같은 향기에 취해 나의 심장은 어쩔 줄 몰라 두근두근 두근거렸어요 여리면서도 강인한 야생화 같은 그녀는 황폐한 내 마음 밭에 뿌리를 내리고...

칠월 칠석날 해마다 옛추억에 도취되여 바로오늘 몆십년 만에 친구들과 연락이돼서 만나기로 했다 여자셋 남친친구 한명 그래서 예쁘게 보일려구 옆에친구 하구 미장원가 머리도 드라이도 예쁘게 하구 글쎄 친구 만나러 가는데 견우와 직녀가 만나 반가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