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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웃는 상남자 황선만 작가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글생글 웃는 늦깎이 작가 강병철(소설가) 1. 스무 해쯤 지났을까, 어쩌면 그보다 더 오래된 기억일 수도 있다. 공주 터미널 ‘커피나무’ 카페에서 문을 열고 나오는 그와 우연히 마주친 것이다. 겨우 몇 차례 스친 인연뿐이므로 안면 인식의 기억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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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술먹으러 오는 아재, 4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맑게 웃는 아재 알고보니 이미 술에 취해서 무슨 말을 했는지 아무 기억이 없다고 함 다시 전을 먹으러 이동 "싸울맘이 있는 녀석이라면 따라와도 좋다. 승부다!!" 뭔 소리여 사장님과 기분좋게 사진 역시 기억에 없다고 함 여기가 오늘 우리들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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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번개후기입니다 2024년 4월11일 목요일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번개장소 백수농원 입니다! 최고입죠! 반가운 사람들 나와~~~~~~~~~~~ 미리도착해서 우리 전통의 비엠매니아 현수막걸고, 부산에서 가장크게 영어학원을 운영하시는 안광지배철님이십니다 이분은 참 잘생긴것 같아요 나도 원장이었는데 안광지배철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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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61코스 후기 : 충청수영성~깊은골버스정류장 - 2024.06.22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래 사장이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순교비 너머로는 낮은 담벽에 가려 회변항과 바다는 보이지 않고 건너편의 산자락만 희미하게 보인다. 이렇게 천수만 모래해변에서 순교를 하다보니 갈매못성지는 전국 유일의 바닷가 성지가 되었다. 더 구체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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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기맥 03차(순지마을~추령) : 흔챦은 경주 토함산 눈꽃산행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소로 웃는 돌이 되거라 송창식의 토함산을 흥얼거리다가 헬기장에서 걸음을 멈추고, 추령으로 내려서는 길이 가파르고 눈까지 쌓여 미끄럽다며 아이젠을 착용케 한다. 지도를 보면 기맥 능선은 토함산 정상 헬기장에서 동쪽 능선을 따라 추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