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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를 시도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후 이날 파티의 주인공 뉴진스 하니가 등장했다. 트레이닝복을 입고 교실에 들어온 하니는 연신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유병재도, 하니도 참기 힘은 웃음을 힘겹게 참아가며 생일파티를 진행...

눈을 파내어 죽이길 계속했다. 이러한 학살극이 일어나자 교실에는 학생들의 시체가 널브러지게 되었고, 그 와중에 한 학생은...들리지 않기에 이르렀다. 히히 거리며 웃는 귀신의 웃음 소리가 한 동안 들리더니, 이내 귀신이 어리둥절해 중얼거리는 소리...

말해볼 기회는 없었음 그러다 어느날, 반 친구들이랑 교실에서 갑자기 셀카로 막 애들이랑 팔 뻗어서 사진을 찍게됨 한 친구가...눈만 슬쩍 들고는 찍혀줌 몇번 찍고 다같이 하하하 웃음 그리고 점심때 사진찍은 폰주인 친구가 인스타를 올림 나도 태그...

눈물이 나오고 근데 엄마보는 예능 소리듣나지 재밌어서 자꾸 웃음이나오고 이러는 내가 진짜 조울증인가 싶어 심각해져서 중간...같기도 하고 찐따같기도하고...그냥 내손에 흑염룡이 있는 교실이데으아~~~~너의 가르침은 됐어됐어~~~하는 기염뽀짝한...

끝나서 교실에 나랑 박유천만 있고 조카 어색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유천이 머라캣지? "나 지금 왜 이러고 살구있어?" 이러는거임 그러면서 "왜 ㅠㅠ..왜ㅠㅠ.." 하면서 조카 질질짬 헐ㅋ시발 순간 나는 장미란선수가 조카 무거운 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