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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전도사 최윤희씨의 자살을 통해서 본 삶과 죽음 최윤희씨의 자살 경위 “자살이라는 말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가 돼요...나이에 머리를 초록색으로 물들이고 은근한 전라도 말투로 웃음과 희망을 이야기하던 최윤희씨(63). ‘행복전도사’라...

행복전도사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다니셨는데 병마앞에선 자신을 이길 힘이 없으셨던 걸까요. 사람답게...교수님이 이런말을 하셨습니다. 철학을 하는 사람이 자살로 삶을 마무리하는 것을 이상하게 볼 일이 아니다. 모든것에 통달...

미안하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경찰은 남편이 먼저 최씨의 자살을 돕고 뒤 따라 목을 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최씨...세상, 행복만들기 등 방송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주부로서 자신의 경험담을 웃음으로 풀어내 행복전도사로 알려져 왔다...

영화를 보고나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그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이야기라는 사실이다.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자살까지 생각하며 정신병원에 자신의 발로 들어갔다가 자신의 행동을 통해 환자들이 웃음을 찾고 치료가 되는 것을 보고 새로운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