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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통영 이현숙님의 멸치로 5월에는 필규수산의 웃장생멸치로 푸짐한 저녁상을 차렸습니다. 4월엔 이렇게 5월엔 또 이렇게 푸짐한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회무침 Tip : 배를 채 썰어 넣으면 달콤함이 배가 되고, 식초 좀 많이 넣어야 아주 새콤...

바로 죽방멸치. 멸치가 많이 나는 남해에서는 새참으로 멸치찌개와 막걸리를 즐겼다고 해요. 죽방렴으로 잡은 통멸치를 넣고...7791 5와 10으로 끝나는 날에 장이 서는 웃장은 토속 음식으로 유명해요. 순천 웃장의 1층은 돼지국밥골목이고 돼지국밥골목...

이거는 멸치???? 아니죠... 시원한 은어때.... 수박향이 은은하다는.... 술안주... 그리고 장난 꾸러기 황가.... 쏘가리하고 한집안 자식이지만... 성격은 너무나도 다른... 철갑상어...(케비어 먹고 잡다) 베스테르 와 까부는 울 아그덜.... 큭큭~ 누굴...

한다. 웃장(중앙시장) 아랫장(서호시장)을 휩쓸고 오신 동네 어무이들. 배가 바뀌었네요?하니 친철히 설명해 주신다. 선실에 앉아서 강냉이 박상을 꺼내놓고 이바구 삼매경에 빠진다. 원래 선비가 왕복 3,000원이다.그런데 편도 2,000원 달란다. 왜 비싸요...